[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찰이 동물을 몰래 안락사 시킨 혐의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7일 “압수수색으로 박 대표의 휴대전화 노트북을 분석하고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1월 강아지공장 등에서 구조한 동물 수백 마리를 몰래 안락사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후원금 사용 내역도 반드시 밝혀내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