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했다. ▲리무진 전용 퀼팅 패턴 ▲투톤 스티어링 휠(투톤 내장 컬러 적용 시) ▲블루와 브라운 투톤의 리무진 전용 컬러가 추가 되는 등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독서 ▲영상 시청 ▲휴식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고 안정되게 몸을 감싸는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한다.
전동식 레그서포트를 포함한 총 18개 방향의 시트 전동 조절 기능으로 머리부터 어깨와 다리까지 신체의 전 부위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 탑승객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도록 돕는다.
‘G90 리무진’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으로 연비기준 복합연비는 7.2km/ℓ다.
전자식 상시 4륜 구동시스템(AWD) ‘에이치트랙(HTRAC)’을 적용했고, 고속 주행시 안정감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Adaptive Control Suspension)’을 기본 탑재했다.
‘G9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개소세 3.5% 적용 기준으로 1억5511만원이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