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지난 18일~19일까지 이틀 동안 해당 오피스텔에서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1050실 모집에 총 2만2651명이 접수해 평균 2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1.5룸인 2군도 12.84대 1을 기록하는 등 전타입이 높은 경쟁률 기록하며 청약을 모두 끝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부천시는 현재 지어진 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가 넘는 수준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다양한 상품구성과 차별화된 특화시설에 대한 수요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25일~26일 이틀 동안 견본주택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중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약대오거리 인근)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