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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까지 지냈어도 표앞에는 어쩔수 없군”... 태블릿PC 조작 황교안 답변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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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까지 지냈어도 표앞에는 어쩔수 없군”... 태블릿PC 조작 황교안 답변에 황당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강남구 기술창업 지원센터 팁스타운에서 청년 창업인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강남구 기술창업 지원센터 팁스타운에서 청년 창업인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는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의 주요 증거였던 태블릿PC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멀리 따돌리고 있는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2일 “태블릿pc조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4차 TV 토론회에서 태블릿PC 사건에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데 무게를 두느냐는 김진태 후보의 질문에 “조심스럽지만 그렇게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누리꾼들은 “태극기부대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 맞춤형 답변이다” “표좀 얻으려다 발목 잡힐 것” “법무장관까지 지냈어도 표 앞에는 어쩔수 없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