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2009년 kbs에서 전파를 타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윤석호 PD의 퍼스트 사계절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남매처럼 자란 은서와 준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40% 이상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해 윤석호 PD도 스타 PD반열에 올라서기도 했다.
송혜교와 송승헌가 시트콤 배우 이미지를 탈피한 작품이다.
또한 소설로도 출판되었으며,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사계절을 그린 작품들이 연이어 기획 및 제작되어 한류붐을 일으켰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