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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서 '죽음의 항해운항' 될뻔 아찔... 50대 알코올농도 0.22% 어선은 암초에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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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서 '죽음의 항해운항' 될뻔 아찔... 50대 알코올농도 0.22% 어선은 암초에 좌초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목포 해양경찰서는 23일 만취상태로 어선을 운항하다 암초에 좌초된 17t급 어선 선장 박 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 선장은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율도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의 만취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선박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가 선장의 음주 운항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