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수석은 24일 ‘만세하라 2019’라는 소셜미디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은 지금도 살아있다. 이 정신을 훼손하는 세력은 심판을 받았다”며 “향후 100년 동안에도 이 정신을 소중하게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1919년 식민지 조선의 민중들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이 운동은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으로 전개됐다”며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벌였던 ‘촛불혁명’이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수석은 다음 주자로 사법농단 의혹을 제기했다가 최근 사표를 낸 이탄희 판사, 박근용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황필규 변호사를 지목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