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군 당국은 26일 인도와의 영유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카슈미르지역의 정전 라인을 인도군 전투기가 넘어 파키스탄 영공에 침입해 공중폭격을 했다고 발표했다.
카슈미르 지역을 둘러싸고 인도 당국은 지난 14일 자국 영유권 지역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40여명의 치안부대원이 사망하자 이에 대해 보복공격을 천명한 바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인도군 전투기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공습…14일 자살폭탄 테러 보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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