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사위 중 첫째 사위는 박윤소 엔케이 회장의 아들이다.
김무성 의원의 큰 딸 김모씨는 사위의 아버비 즉 시아버지 회사에 허위 취업해 5년간 4억여원의 급여를 받아 챙겼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KBS가 보도한 내용이다.
이 보도에 의하면 김 의원의 딸 김모씨는 자신의 시아버지가 소유주인 부산의 한 조선기자재업체 엔케이에서 차장으로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모씨가 5년 반 동안 받은 돈은 총 3억9600만원에 이른다.
김모씨는 2012년부터 2년 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엔케이 중국법인과 한국법인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된 적도 있다.
김무성 의원 큰딸 김모씨는 2011년 대학 때 만난 동갑내기인 박 회장 아들과 결혼했다.
김 의원 둘째사위는 2015년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적이 있다.
김 의원의 둘째 사위는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이다.
자유 한국당 전당대회 와중에 버닝썬 직원이 김무성 의원 사위에게 마약을 공급했다는 보도가 나와 자유 한국당 전당대회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