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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북미회담 결렬 후폭풍없었다…미중무역협상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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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북미회담 결렬 후폭풍없었다…미중무역협상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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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미국증시가 북미정상회담 합의결렬에 대한 영향은 없었다.

미국증시가 1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전체적인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외신은 1일 미국 관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며 두 정상이 이달 중순 150페이지 분량의 합의문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도 "양측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장중 미중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32포인트(0.43%) 오른2만6026.3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20포인트(0.69%) 오른 280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82포인트(0.83%) 상승한 7595.35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가 2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국제유가는 하락추세를 이어갔다.

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2달러(2.5%)하락한 55.8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4달러(1.9%) 내린 65.07달러로 종료됐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