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국 언론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 예약 물량이 모두 매진됐으며 코나 구매를 희망하는 영국 소비자는 2020년형 모델 대기자 명단에 올려놓고 기다려야 한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나 생산 시간도 10개월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푸조 e-208, 세아트(Seat)가 순수 전기차 컨셉트카인 엘 본(el-Born), 폭스바겐 ID 해치백, 혼다 e-프로토 타입 등 코나 경쟁차들이 영국 시장에 판매가 될 경우 코나의 경쟁력이 떨어 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