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6일 3월부터 기아차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케어의 경우, 기아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손상 시 무상 수리는 물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VIK 스타일 케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경차와 소형차, 중대형차 등 각각 레드 멤버스 포인트가 차감된다.
또한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 최장 기간 중고차 가격 보장 비율을 약속하는 ‘VIK 개런티 케어’로 중고차 판매 및 신차 구입에 수반되는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차종별 최대 보장 비율은 1년 77%, 5년 50%다.
기아차는 ▲보유 중인 차량을 경매를 통해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량 구매 후 1년간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며 ▲1년 후 신차를 구매할 시 중고차 가격을 최대 77%까지 보장해주는 ‘VIK 체인지 케어’도 운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대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구성된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분들께 더 많은 가치를 전달하는 기아차가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