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POSCO-TNPC는 지난 2월 22일 100만 톤 판매 누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포스코의 터키 현지 자동차강판 가공센터인 POSCO-TNPC가 설립 10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톤을 달성했다. 포스코 뉴스에 따르면 POSCO-TNPC는 지난 2월 22일 100만 톤 판매 누계 달성 기념식을 갖고 터키 판매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POSC-TNPC는 2009년 설립된 유럽 지역 최초의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다. 터키에 진출한 르노, 피아트를 포함한 글로벌 완상차사 및 부품사 등이 핵심 고객사다.
POSCO-TNPC는 WTP(Wrold Top Premium)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터키 고객사의 유럽·중동 등 해외 수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강판 외에 포스맥(PosMAC), 전기강판 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유럽지역에 스테인리스 냉연 생산 공장 POSCO-ASSAN TST(터키), 가공센터 POSCO-PWPC(폴란드), POSCO-ITPC(이탈리아) 및 물류기지 POSCO-ESDC(슬로베니아)를 운영하며 글로벌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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