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노르웨이 에어 셔틀은 13일(현지시간) 미 항공기 대기업 보잉의 신형 여객기 ‘737 MAX 8’의 운항정지에 관련 보잉 측에 보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비슷한 움직임이 확산되면 보잉경영에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해 10월 이후 2번째인 ‘737 MAX 8’ 추락사고가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데 이어 이 기종의 운항정지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13일에는 인도당국도도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운항정지를 명령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