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브라질 상파울루 근교의 한 학교에서 13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몇 명이 숨졌다고 경찰 소식통이 밝혔다. 현지 언론에서는 사망자수가 8명에 이른다고 보도하고 있다.
상파울루 주 군 경찰당국은 AFP에 수자노 있는 학교에 한 사람이 침입해 발포했고 여러 명이 총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지 TV인 그로보(Globo)와 뉴스사이트 UO1은 어린이 5명, 교사 1명, 10대 2명 등 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UO1은 부상자도 17명에 이른다고 보도하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