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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70개 크기 5월 개장전 마곡서울식물원 '두근두근'...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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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70개 크기 5월 개장전 마곡서울식물원 '두근두근'...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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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마곡식물원이 15일 실검에서 화제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다.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품종개발 등 식물의 육성이라는 식물연구보전기관 본연의 역할은 물론,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식물원은 열린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들 4가지 공간으로 나뉘며 그 중 하이라이트는 식물문화센터와 야외 주제정원, 마곡문화관이 포함된 주제원이다.

입장시간은 3~5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은 오전 9시~ 오후 5시(입장마감)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