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이눌린은 체내 소화기 건강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식이섬유이다.
프리바이오틱스 식이섬유는 단독으로 섭취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유산균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식품전문가들은 “유산균이 장 속에 유익균을 보충해주고 이눌린과 같은 식이섬유가 유익균 증식을 촉진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장 내 유용 미생물 의해 이용돼 미생물 생육이나 활성을 촉진해 숙주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비소화성 식품성분이다.
식품성분이 프리바이오틱스의 조건을 갖추려면 위장관의 상부에서 소화 또는 흡수되지 않아야 하고 대장 내 미생물 중 비피도박테리아와 같은 유용 세균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병원균 등의 유해균은 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