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로 예상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조금 낮아서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제주도에서는 오후 6시께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초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중부지방, 전북, 경북은 ‘나쁨', 전남, 경남, 제주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에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동해상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겠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3~14도 ▲강원영서 영하4~15도 ▲강원영동 3~16도 ▲충남 영하2~15도 ▲충북 0~15도 ▲전남 2~16도 ▲전북 0~16도 ▲경남 7~15도 ▲경북 2~16도 ▲제주도 7~16도 ▲울릉·독도 4~11도 ▲백령 4~9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경상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