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검역당국인 해관총서(GACC)와 한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 수출을 협의한 결과, 지난 13일 국내기업 두 곳에 대한 수출기업 등록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중국 사료시장이 열린 것은 지난 2016년 발효대두박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사료 수출은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 수출이 전체의 55.8%에 달했다.
수출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중국 수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