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막판 와르르, 미국 무역협상+ 브렉시트 삐걱 FOMC 효과 차단…원달러환율 코스피 코스닥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미국 뉴욕증시가 잘나가다가 막판에 와르르 무너졌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등이 장 초반 상승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미국 연준 FOMC가 시작하면서 금리인상 유보와 긴축완화 기대로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등이 상승 출발했으나 막판에 미중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다시 밀렸다.

뉴욕증시의 이같은 장세는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 에도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흔들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실시간 시세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704.01 -10.47 ▼ 0.14%
NASDAQ-100 (NDX) 7326.63 0.35 ▲ 0.00%

Pre-Market (NDX) 7349.35 23.07 ▲ 0.31%

After Hours (NDX) 7333.28 7 ▲ 0.10%

DJIA 25830.30 -83.8 ▼ 0.32%

S&P 500 2824.86 -8.08 ▼ 0.29%

Russell 2000 1555.53 -8.4 ▼ 0.54%

Data as of Mar 19, 2019 | 3:39PM

NASDAQ Composite Volume: 1,979,050,733

이날 뉴욕증시는 비둘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대로 초반에는 상승했다.

'연준 풋'이 다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한몫 가세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날 시작했다.

영국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에 악재가 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0.0%, 인하 가능성을 1.3% 반영했다.

유럽증시는 영국의 실업률 감소 등의 호재가 발생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4% 오른 7,324.0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5,425.90으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0.24%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전날보다 1.13% 상승한 11,788.41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3,409.00으로 거래를 끝내 전날보다 0.62%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6달러(0.1%) 하락한 59.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5달러(0.4%) 상승한 1,30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