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결승전은 개인전과 팀전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먼저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박인수, 정승하, 신종민,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8명 선수가 출전해 2번의 라운드에 걸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박인수가 현재까지 두 자릿수 우승 기록을 보유한 문호준을 꺾고 정규 리그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는지가 결정됨에 따라 더욱 긴장감 도는 대결이 예상된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하고 엠블럼을 획득한 유저에게 최대 ‘황금기어’, ‘500 코인’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승부예측 이벤트에 참여해 우승팀을 맞추면 ‘파츠 조각’, ‘아체슬페 패키지’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한편 지난 11일 진행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 예매는 티켓 오픈 1분 만에1,600석이 모두 매진되며 인기 e스포츠의 위상을 입증했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