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잊어달라.”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4타점 1삼진 맹활약 했다.
2루타에 끝내기 만루홈런까지 터뜨리며 주전을 굳히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정호는 9회 상대 좌완 불펜 D.J. 스넬텐을 공략해 끝내기 만루포를 작렬하며 팀의 7-5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강정호는 이번 시범경기서 타율 .194 6홈런 OPS .997을 기록 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