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23일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중국이 제창하는 거대경제권 구상 ‘일대일로’에 관한 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실크로드를 따라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발전전략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인프라와 항만·물류, 해상수송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탈리아 방문에서 ‘일대일로’ 각서 외에도 이탈리아 북부 항만의 중국기업의 개방 등 여러 분야에서 총 70억 유로(79억 달러)에 이르는 합의가 체결될 전망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