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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4월분양 '힐스테이트 명륜2차' 국공립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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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4월분양 '힐스테이트 명륜2차'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3곳도...부산시민 선호하는 '평지+역세권'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2차'의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2차'의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오는 4월 초 분양 예정인 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긴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부산시 동래구청과 사업시행자 원일건설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는 어린이집 설치뿐 아니라 부속시설 일체도 최소 10년 임대(예정)로 무상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양 전부터 동래구청과 논의해 온 사항"이라며 "단지내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3곳 등이 설계되는 만큼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지하 2층~지상 42층 8개동,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공간별 가구 수는 ▲84㎡ 703가구 ▲109㎡ 163가구 ▲137㎡ 8가구이며 , 100%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지는 부산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지 형태의 지하철 역세권(1호선 명륜역)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가장 최신의 평면적을 적용해 전세대 4베이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1년이며, 견본주택은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마련돼 있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