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적정+관리종목지정해제 임박…주가는 급락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급락세다.

아시아나항공은 28일 오전 9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22% 하락한 3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갑작스런 가격변동으로 정적VI가 발동됐다.

정적VI가 해제된 뒤 오전 9시 2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0% 급락한 3470원에 거래도고 있다.

정적VI(VI: Volatility Interruption)는 가격급등락시 변동성완화 장치다. 오전 9시부터 15시 20분까지 적용이 되며 시초가 기준으로 주가가 누적적으로 ±10% 변동하면 2분 동안 정지되며 단일가 매매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 공시를 통해 외부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26일 아시아나항공보통주에 대해 관리종목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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