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장법인의 투자 규모가 7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신규시설 투자가 1조2976억 원으로 3636억 원, 38.9% 늘었다.
기업당 투자금액은 250억 원으로 전년의 187억 원에 비해 33.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신규 시설투자 규모가 가장 많은 기업은 포스코켐텍의 1433억 원이었다.
타법인 출자는 4조9554억 원으로 전년의 4조3224억 원보다 6330억 원, 14.6% 늘었다.
업체당 출자금액은 194억 원으로 전년의 179억 원에 비해 8.4% 증가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