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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인천국세청장에 최정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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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인천국세청장에 최정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국세청은 다음달 4일 개청하는 인천지방국세청장에 최정욱 국제조세관리관을 임명했다.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에는 구진열 징세법무국장, 징세법무국장에 한재연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에 이청룡 중부청 조사4국장이 각각 배치됐다.
이번 인사로 국세청은 지난 1999년 이후 20년 만에 '7명의 지방국세청장 시대를 맞게 됐다.

최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징세법무국장·국제조세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구 신임 국제조세관리관은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미국 국세청 파견,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근무 등 국제조세 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징세법무국장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청 징세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비행시 출신인 이 서울청 조사2국장은 인천청 '개청 준비단장'으로 재직하면서 청사 확보와 이전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했다. 1984년 임용 후 법인 등 개별 세목 분야와 조사, 감사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