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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법인, 이니스프리, 설화수, 헤라 3개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대행사로 '디퍼런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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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법인, 이니스프리, 설화수, 헤라 3개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대행사로 '디퍼런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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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한국의 화장품 그룹인 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현지 법인(Amorepacific Singapore)이 지난 1월에 열린 비공개 홍보행사에 이어 이니스프리(Innisfree), 설화수(Sulwhasoo), 헤라(HERA) 등 3개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 대행사로 '디퍼런트(Different)'를 선정했다고 현지 매체 마케팅(Marketing) 등이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디퍼런트는 3개 브랜드 전문가 팀들과 함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모두 관리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 스튜어드십,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팬 관리 등에 대한 책임도 맡게 된다. 그리고 주요 부문과의 관계를 확대하고 새로운 잠재 고객을 개척하기 위한 업무도 할당된다.

디퍼런트의 럭셔리 부문 브랜드 총괄 책임자인 도렌 치아(Doreen Chia)는 "뷰티 분야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디퍼런트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 이르는 모든 범주의 간격을 좁히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의 마케팅 담당인 샤론 츄(Sharon Chew)는 "디퍼런트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더 큰 성장을 추구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매력적인 콘텐츠로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갖춘 대행사"라고 평가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