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토믹은 고유 금속, 재료 기술 및 제조 사업을 위한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해 왔는데 이번 각서체결도 그 일환이라고 31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이 전했다.
티토믹은 마루베니의 중공업 분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OTC와는 새로운 티타늄 분말 제조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티토믹 전무 이사 제프 랑은 이번 파트너십이 항공 우주 및 방위 분야의 회사 개발 전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파트너십은 티타늄의 TKF 자동화 생산 시스템과 결합할 때 자동차 및 중공업용 티타늄 부품의 대량 생산을 통해 새로운 매출 기회를 창출하는 새로운 티타늄 분말 기술의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균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