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앞으로 신규 및 중고차 고객들을 위한 융자 및 리스 제공 외에도 딜러의 구매자금 조달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고 2일(현지 시간) 독일언론이 보도했다.
쌍용차 독일 법인의 율리히 멜링 전무는 "자동차의 융자와 리스 계약이 함께 이뤄지므로 우리 고객은 항상 최상의 제안을 얻을 수 있어 콘소 피난즈는 쌍용자동차의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콘소 피난즈 자동차 금융책임자 베른트 브레이어는 "우리 목표는 고객에 종이 없는 자동차 금융을 제공하는 것"이며 "자금 조달 및 신용조사 처리는 당일 온라인으로 수행해 고객과 딜러가 가능한 한 신속하고 유연하며 쉽게 차량이나 돈을 융통할 수 있게 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균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