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언론매체인 RPP 노티시아스(Noticias)는 이런 브랜드로 LG전자, 일본 소니, 대만 HTC를 꼽았다.
이 때문에 LG전자는 모바일 사업분야에서 7억 달러의 큰 손실을 기록했다.
LG 스마트폰은 차기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폴더블폰 추세에 아직 합류하지 않고 있다.
LG전자 측은 폴더블폰보다는 5G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소니의 시장 점유율은 1%가 채 안된다.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650만대로 추산된다. 에릭슨과의 합작투자가 끝난 뒤 모바일 사업부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다.
HTC는 지난해 전년 대비 무려 62%의 수입감소를 기록하며 7년 연속 매출감소를 이어갔다.
김환용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