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간) 더한스인디아닷컴 등 인도 현지매체에 따르면 하만의 오디오기기 메이커중 하나인 JBL은 올해 15%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오디오시장에서 전년보다 200% 성장을 목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만 인도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부문 최고책임자는 "우리는 올해 매출을 두 배로 늘리고 인도에서 올해 200% 성장할 것"이라며 "헤드폰, 스마트오디오 등 오디오 부문에서 12~14%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BL은 올해 인도의 중소도시와 시골까지 진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웠다. JBL은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50대 50 비율을 가진 인도내 유일한 브랜드"라며 "인도시장 확대를 위해 스포츠 및 음악브랜드와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