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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 온라인 4’ EACC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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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 온라인 4’ EACC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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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EA 스포츠 챔피온스 컵 스프링(EACC SPRING) 2019’의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을 6일 개막했다.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 ‘EACC SPRING 2019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은 첫날 2개조 조별 풀리그(Round1)를 통해 Elite, 전남드래곤즈1st, 언베리, 성남FC 4개 팀이 Round2에 진출했다.
7일 이어진 경기에서 A조 1위 팀인 Elite 팀이 B조 성남FC 팀을 이기고 승자전에 진출했고, B조 1위 팀 언베리 팀이 A조 전남드래곤즈 1st팀을 누르고 오는 13일 승자전에서 Elite 팀과 맞붙게 된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7일 경기 승자와 패자가 각각 승자전과 패자전을 진행하고, 14일에는 승자전에서 진 팀과 패자전에서 이긴 팀이 최종전을 펼친다. 최종전 패배팀과 패자전 패배팀 중 최종 탈락 1개 팀과 EACC SPRING 2019에 진출하는 3개 팀이 결정된다.

최종 탈락 팀을 제외한 3개 팀은 순위에 따라 1위(승자전 승리) 팀 600만 원, 2위(최종전 승리) 팀 400만 원, 3위 팀 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