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 시판

한화손해보험은 위험보장과 납입면제 범위를 강화하고 가입연령을 30세까지 확대시킨 ‘무배당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를 9일부터 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가입연령을 25세에서 30세까지 높이고 ▲4대 유사암(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진단까지 납입면제 제도를 확대했으며 ▲20세·30세 만기 후 3대 진단비 150%까지 무심사 증액 등이 변경됐다. 이외에도 자녀의 연령에 관계없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등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또 7대기관질병수술비, 첫3대질병진단비, 상해특정수혈치료비, 질병특정수혈치료비, 상해특정마취치료비, 질병특정마취치료비, 5대생활질병수술비 등 신규담보를 추가했다.

기존에는 자녀의 연령에 따라 보험료 할인혜택을 차별해 주던 것을 태아를 제외한 보험가입자녀의 나이에 상관없이 3% 균등하게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30세까지며 납입기간은 5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20·30·80·90·100세 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보 상품업무팀장은 “자녀보험 가입 연령을 높여 성장기 위험에 대한 가입대상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보험료 할인과 납입면제 혜택을 늘렸다”며 “임신, 출산에서 사회진출까지 자녀의 성장과정에 맞춘 든든한 자녀보험”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