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달 3일까지 삼성카드의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에서 '나도 독립운동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동주의 소포'는 청년 스타트업 '글입다 공방'과 삼성카드의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육필원고 미니북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 ▲윤동주 육필원고 엽서 10종 세트 ▲윤동주 서시 메탈 스티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삼성카드 사회공헌 플랫폼 '열린나눔'에서는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과 같은 규모의 임직원 기부금을 추가 적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교육비 지원과 애국선열을 위한 기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유가치창출(CSV)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에 대한 고객들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