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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베트남 관광객, 한국 '벚꽃관광' 급증…비자발급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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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베트남 관광객, 한국 '벚꽃관광' 급증…비자발급 발동동

베트남인들의 한국 여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주재 영사관에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려 비자 발급이 어려워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비자 발급을 받기 위해 한국 영사관으로 몰려든 베트남인들 모습.
베트남인들의 한국 여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주재 영사관에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려 비자 발급이 어려워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진은 비자 발급을 받기 위해 한국 영사관으로 몰려든 베트남인들 모습.
베트남인들의 한국 여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주재 영사관에 신청자가 너무 많이 몰려 비자 발급이 어려워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베트남 익스프레스(Vietnam Express)에 따르면 베트남인들은 특히 벚꽃철을 맞아 한국 여행 수요가 급증했으며 하노이의 많은 여행사들이 비자 신청이 어려워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4월은 베트남인들에게 한국을 방문하기에 아주 좋은 시즌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만 해도 한국 영사관은 비자 발급기간을 6일 동안으로 했으나 2018년도에는 8일로 다시 늘렸다. 그리고 다시 올해 초부터 10일로 늘렸다. 그러나 이 기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