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화제] 신용카드 크기의 세계 최소형 휴대폰 나왔다

중국 소예스(Soyes)사가 최근 신용카드 크기인 세계 최소형 휴대폰을 8만1000원(72달러)에 내놓았다.

13일(현지 시간) 마그네시안뉴스 등 IT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소예스는 2.45인치(약 6.22㎝) 크기의 미니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다.
수드로이드 소예스(Sudroid SOYES)의 2.45인치 미니 안드로이드폰은 스마트폰 기능이 없는 단순한 휴대전화다. 또한 폴더블폰 등 점차 크기가 커지는 휴대폰들과는 달리 손바닥으로 감쌀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외관은 아이폰6와 비슷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실행하며 가격은 72달러에 불과하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폰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3세대(3G)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5.1을 실행하며 헤드폰을 연결하는 브루투스를 갖추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