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 “세월호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한다”며 “좌빨에게 세뇌당해서 자기 죄의식을 털어버리려는 마녀사냥”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옹호했다.
차 전 의원은 17,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한편 14일 늦은 밤부터 해당 글이 논란으로 불거지자 차 전 의원은 이를 삭제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