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16일 자신의 SNS에 "모든 포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고, 졸피뎀도 마찬가지"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그런데 자신이 잡혀가기 전 누군가에게 전화가 와 A씨가 '에이미가 경찰에 사실을 말할 지도 모르니 그 전에 에이미를 같이 만나서 성폭행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꼼짝 못하게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에이미는 2년 후인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또 벌금형을 받고 강제출국된 바 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며 에이미의 폭로로 당시 함께 마약을 투약한 소울 메이트 남자 연예인 A군은 누구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