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화제] 불가리 등 패션브랜드, 호텔사업 잇단 진출

패션과 호텔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불가리, 루이비통, 아르마니 등 호텔 오픈

기사입력 : 2019-04-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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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두바이에 있는 패션업체 불가리소유 호텔
불가리, 아르마니, 베르사체 등 유럽 고급패션 브랜드들이 최근 들어 호텔을 매입하는 등 호텔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1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마니 등 고급패션 브랜드들이 패션과 호텔의 시너지효과를 노리며 호텔사업에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의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Hennessy)그룹은 지난해말 여행과 고급 호스피델리티그룹인 벨몬드(Belmond)를 매수했다. 고급패션대기업인 LVMH는 슈발 블랑(Cheval Blanc)이라는 호텔을 소유및 운영하고 있지만 보다 대규모의 호스피델리티분야로 발을 넓혔다.

LVMH 관계자는 “패션과 호스피델리티는 상호 의욕적이고 경험적이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때문에 시너지효과가 많다”면서 “종래의 소매점을 뛰어넘은 물리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브랜드를 활기를 불어넣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며 가구와 같은 다른 많은 제품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르사체는 오스트레일리아에 2000년대 들어와 처음 빨라쪼(Palazzo)호텔을 오픈했을 때 패션브랜드호텔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이후 아르마니와 페라가모가 뒤를 이었다. 페르가모는 호텔 룬가르노(Lungarno Collection)라는 독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후 패션디자이너들은 인테리어와 다른 프로젝트로 호텔그룹과의 협업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불가리를 비롯한 여러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불가리는 6곳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3곳은 2022년말에 모스크바, 도쿄, 파리에서 개장될 예정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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