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6% 하락해 2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압구정동 현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0.08% 내려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감정원은 “새학기와 봄 이사철을 맞아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팔린 뒤 하락세를 멈췄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12%로 낙폭이 컸다.
지방은 세종의 아파트값이 0.27% 하락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현상 매수 서두르면 곤란” “이사철에 흔한 현상”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