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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의 보이스한 목소리 신지 울렸다... “감정이 보여서 눈물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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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의 보이스한 목소리 신지 울렸다... “감정이 보여서 눈물이 터졌다"

온기동 기자

입력2019-04-19 06:10

“역시 홍자다.”

'내일은 미스트롯' 홍자가 준결승 미션 1위에 오르자 시청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탄성을 터뜨렸다.

18일 전파를 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숨죽이는 준결승 무대에서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참'을 선곡해 열창을 선보였다.

홍자는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 가득한 목소리로 평가단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뛰어난 가창력에 눈물을 보인 신지는 “ “감정이 보여서 눈물이 터졌다. 노래가사 아픔이 아니라 홍자의 감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홍자의 마스터 점수는 653점으로, 정다경을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