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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1년에 한 번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기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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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1년에 한 번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기리는 날



성금요일이 19일 실검에 올라 있다.
성금요일은 1년에 한 번 예수의 재판과 처형을 기리는 날이다.

처형되기 전날 밤 예수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기념하고 그 다음에 유다의 배반으로 체포되었다.

이튿날 아침 일찍 그는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끌려가 재판을 받았다. 빌라도는 그를 심문한 결과 죄가 없음을 알았지만, 예수의 인기를 시샘한 유대 사제들의 압력 때문에 예수를 처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예수에게 매질을 가한 다음 골고다라는 곳에서 강도 두 명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내려진 뒤 아리마대의 요셉이 소유한 무덤에 매장되었다. 그리스도교도들은 며칠 뒤 일요일에 그가 부활했다고 믿고 그날을 부활절로 정해 기념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