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카카오측은 “조수용 대표가 지난 3월 말 가수 박지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2017년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
당시 박지윤측은 “함께 일하는 관계로 친분은 있으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었다.
한편 조수용 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부터 함께한 IT업계 인물이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