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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구박물관도 사전예약제... 1인당 입장료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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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구박물관도 사전예약제... 1인당 입장료 2만원




한국의 전통 목가구를 중심으로 옹기·유기 등의 전통 살림살이를 전시하는 전문박물관인 한국가구박물관이 24일 실검에 올라있다.

한국가구박물관은 소장품을 종류별(안방·사랑방·부엌), 재료별 (먹감나무·은행나무·대나무·소나무·종이), 지역별로 분류하여 전시하고 있다.

소장자료는 목가구류·유기류·옹기류·목기소품 등 총 2,000여 점이다. 소장품 전시 외에 특별전과 국제 교환전시회를 열고 관련 출판물을 발간하는 등 우리 나라의 전통 생활가구를 널리 알리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멀지 않은 곳에 창덕궁·운현궁·종묘·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한국가구박물관의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인 2만원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