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티보가 최근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 컴캐스트를 상대로 클라우드 및 멀티룸 DVR 기능을 포함한 6건의 특허 침해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로비는 혁신적인 특허 포트폴리오 및 제품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미국 특허 1000개가 넘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컴캐스트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그동안 로비는 2016년 4월부터 특허침해를 주장해 왔지만 그중 14건은 컴캐스트가 침해하지 않았거나 관계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