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펀드는 비트퓨리의 세계 최고 수준 하드웨어 개발과 채굴 전문성 및 파이널 프런티어 금융상품 개발과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향후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채굴에 접근할 수 있는 규제화된 투자 대상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파이널프런티어는 설명했다.
또한 최첨단 비트퓨리 데이터센터 특성을 보유한 세계 최저 전기료 및 비용으로 운영되는 채굴장을 포함한 턴키(turnkey)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수익률을 극대화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비트퓨리 최고경영자(CEO)는 "이 혁신적인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 기회를 창출하고, 비트코인의 제도적 채택을 이끌고 있다"며 "파이널프런티어와 비트퓨리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전 세계 투자자들 위해 상당한 이익을 창출해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지 키크바드제(George Kikvadze) 비트퓨리 부회장은 "이번 펀드는 비트코인의 주류 채택을 앞당길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보다 더 자신 있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해당 자산 클래스에 진입하고 이를 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