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솔로의 파트너 츄바카 역을 맡았던 미국 배우 피터 메이휴(사진) 씨가 지난달 30일 74세를 일기로 텍사스 주의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메이휴 씨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족이 밝혔다.
해리슨 포드는 미국 언론에 대한 성명에서 “영화에서 우리는 파트너였고, 사생활에서도 30년 이상 친구관계를 유지했다. 그를 아주 좋아한다. 그는 캐릭터에 영혼을 담았고 스타워즈 팬들에게 훌륭한 기쁨을 안겨줬다”고 추모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