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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워런버핏 미국증시 예언, 미중 무역협상 어디로 … 다우지수 국채수익률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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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 워런버핏 미국증시 예언, 미중 무역협상 어디로 … 다우지수 국채수익률 능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만약 금리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증시는 상당히 저렴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버핏은 한국시간 7일 미국의 한 방송 인터뷰에서 버핏 회장은 "현재 30년 채권 금리 3%를 고려할 때 미국 증시는 터무니없게 저렴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현재 물가 압력은 매우 낮은 상태"라면서 "돈을 많이 찍어내고 완전 고용에 도달해도 물가는 오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트럼프의 관세폭탄은 미중 무역협상 전략일 수 있다고 보았다.

워런 버핏은 1930년 생이다.

뛰어난 투자 실력과 기부활동으로 인해 흔히 '오마하의 현인' 이라고 불린다.

워런 버핏은 1930년 8월 30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하워드 버핏과 라일라 부부의 세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워런은 어릴적부터 돈에 관심이 많았고, 할아버지의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나 껌을 사 팔았다.
2006년 5월에 세계 3대 금속절삭공구 그룹 중 하나인 IMC그룹의 지분 80%를 40억 달러에 인수했다.

2007년 10월 25일 그룹 주요 계열사인 대구텍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하기도 했다.

1947년 우드로 윌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47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수학했으나 네브래스카 대학교 링컨스쿨에 편입한 후 졸업했다.

1951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을 졸업 (경제학 석사)하고 1956년 버핏 어소시엇츠(Buffett Associates Ltd.)를 설립했으며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