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는 법인과 의사 고객의 관심사와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는 HNW(High Net Worth) 트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의사 전문 FC그룹도 운영하고 있다. 의사 고객에 대한 경험이 많고, 병원 세무와 경영 관련 전문지식이 많은 FC를 멘토로 세워 멘티 FC들과 함께 고객 상담과 계약 체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트라이브 내에 고객의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산관리(WM)센터도 운영 중이다.
WM센터에서는 회계사, 세무사, 재무설계전문가(CFP)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이 HNW고객의 상속, 증여, 세금, 법인세무 등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효과적인 재무 설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외부 전문가그룹과도 제휴해 노무법인, 세무법인, 법무법인, 부동산컨설팅법인 등을 통해 고객이 상담과 실행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기존 갤러리아 멤버십을 통해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계열사 할인과 함께 제휴 사이트 모바일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는데 올해 들어 여기에 여행 할인과 패션 브랜드 할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교보생명의 우수 고객 네트워킹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경영 전반은 물론 인문학과 예술·문화, 리더십 등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고객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법인·기업 최고경영자(CEO),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한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